하나뿐인 내편 통쾌한 만두사건 시집살이가 재밌다.?!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드디어 도란이가 모든 사실을 알았는데요. 토요일 방송에서는 떠나는 강기사를 아빠라고 부르면 붙잡는 장면은 보면서 울컥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청률도 최고 기록이 36%가 최고 기록인데요. 이제 중간 정도 방송됐으니 앞으로 더 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연기에 물오른 유이와 밑고 보는 최수종이 만나 이런 기록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주 방송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을 뽑자면 도란이가 강수일을 붙잡으며 떠나지 말라고 하는 것과 극중 시어머니역인 차화연이 도란을 시집살이 시킬려다 오히려 본인이 당하는 장면이 기억이 남는데요. 도란이를 나쁘게 대하지만 그래도 막 미울 정도의 악역은 아니라 귀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히려 밉고 또 미운 캐릭터는 장다야가 아닐까 싶은데요. 도란에게는 동서가 되지만 결혼 후에도 저기요,이봐요라고 부르며 얄미운 연기를 한답니다. 일요일 방송에서는 강기사에게 모진 말도 망설임 없이 하기도 했는데요. 욕심도 많고 욕망도 있는 캐릭터라 아마 드라마 끝까지 밉상이지 싶습니다.
하나뿐인 내편은 총100부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제 56회 까지 했으니 강수일의 전과 사실도 서서히 밝혀져야 할 텐데요. 대륙의 집안과 나홍실의 집안에서 모든 걸 알면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곧 밝혀 질 것 같으니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진은 일요일 통쾌했던 만두사건을 캡처한 장면입니다.
<사친출처:KBS2TV 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