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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진짜 왕 이헌의 죽음으로 영화를 본 후 남았던 여운과 아쉬움을 씻어 줄까?
오랜만에 왕이 된 남자 포스팅을 하는데요. 점점 재밌어 지는 이야기 전개로 글을 안 쓸수가 없었습니다.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에서는 진짜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면서 가짜기 진짜가 됐으면 하는 아쉬움과 여운이 남았는데요.
드라마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난 8회에서 진짜왕 이헌이 죽으면서 생각하지 못 한 전개로 흘러갔는데요.
김희원PD의 연출은 뭐가 달라도 다른 걸까요? 시청자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진짜 왕의 죽음을 보고 저는 지난 첫방송 전에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미리보기 인터뷰에서 여진구와 이세영에게 질문한 것들이 생각났는데요.
두 주인공은 대도서관의 중전과 광대 하선의 사랑이 이뤄지냐는 질문에 영화랑은 다르게 흘러간다는 말을 흘러가 듯 전했었는데요.
진짜 왕이 죽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중전과 광대하선의 사랑은 이뤄지는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순탄하지만은 않을 왕의 자리와 중전의 자리겠지만 아직까지는 해피엔딩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왕이 된 남자 9회는 2월 4일 정상 방송 되지만 설날인 5일에는 스페셜 방송으로 10회는 결방한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 말고 다른 지상파도 줄줄이 결방 소식을 전했는데요.
기다리는 드라마가 있으신 분들은 미리 편성표 확인을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설 연휴 잘 보내세요~!!
<출처:tvN왕이 된 남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