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치유기 치우, 완승의 정관수술과 불륜 사실 알고 오열<feat.진유>
내 사랑 치유기<31, 32화 61,62,63,64회> 이번 주에는 끝을 향해가는 듯 했는데요. 종영이 가까워 졌다는 걸까요?
치우를 둘러싼 사건 사고들이 하나, 둘씩 해결되어 갑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완승의 불륜사실과 정관수술에 대해 들킬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번주에 치우가 알게 됐습니다.
허송주(정애리)는 진유(연정훈)의 깜짝 고백으로 과거 저지른 짓을 가족들이 알게됐는데요. 끝까지 버티는가 싶더니 결국 진유의 권유로 집을 떠납니다.
저는 송주가 치우에게 용서해달라고 집에만 있게 해 달라고 애원할때 치우가 용서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는데요.
용서는 쉽지 않은 선택인가 봅니다. 송주는 편지를 남겨두고 떠나는데요. 앞으로 치우네가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완승(윤종훈)은 장미향(김소라)의 남편에게 맞게 되면서 파출소에 가게되는데요. 연락을 받은 치우가 달려가지만 미향의 남편이 찍은 완승과 미향의 불륜사진에 모든걸 알게된 치우입니다.
충격에 빠진 치우는 고민에 빠진 듯한데요. 완승에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완승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정관복원 수술 문자를 보게 되는데요.
8년이라는 시간을 애를 못 갖는 다는 이유로 구박을 받았던 치우인데요. 오열하는 치우에게 완승은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애원하지만 치우는 완승의 손을 뿌리치고 진유와 함께 떠나면서 이번주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예고에서는 치우가 이혼을 할 듯한데요. 완승의 집이 발칵 뒤집어 질 듯합니다. 매번 느끼는 건데 내 사랑 치유기는 특별한 악역없이도 흐뭇하게 볼 수 있어 좋은데요. 그럼 다음주 내 사랑 치유기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출처:MBC내 사랑 치유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