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20회 최종화 줄거리 : 안녕, 스카이캐슬 : 후속 작품 리갈하이 진구 서은수 쉬운 법정 코믹 드라마
SKY 캐슬이 20회 최종화를 끝으로 종영했는데요. 마지막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면서 마지막까지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도깨비 이후 시청률 20%를 넘긴 유일한 작품인데요. 약2년여 만이 아닌가 싶습니다. SKY 캐슬은 23.8%의 기록을 세웠는데 이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듯합니다.
최종화는 "안녕, 스카이캐슬" 인데요. 캐슬 주역들이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고 수임(이태란)이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쓴 책이름 입니다.
#수임이네
우주의 귀환으로 행복할 일만 남았나 싶었는데 우주가 학교를 그만 둔다고 선언하는데요. 학교만은 졸업하자는 부모님의 권유에도 단호한 우주입니다.
그런 우주는 혼자 유럽으로 향하는데요. 사실 저는 우주와 예서가 유학을 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틀렸네요.
수임은 김주영(김서형)의 딸 케이를 데리고 주영에게 면회를가는데요. 저주까지 퍼부었는데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는 주영의 질문에 단지 도움의 손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거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수임은 "안녕, 스카이캐슬" 이란 제목의 책을 완성하는데요. 많이 팔리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팔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승혜네
민혁(김병철)과 별거 중인 승혜(윤세아)인데요. 아빠없이 이대로가 좋다는 두 아들 기준,서준의 말이 가슴에 사뭇히는 듯한데요.
취중진담으로 승혜에게 모든 조건을 받아 들인다는 문자를 보내면서 승혜의 승리로 끝이 나는데요. 모든 걸 내려 놓으니 행복해 보이는 승혜네입니다.
첫째딸 세리(박유나)는 그동안 자신이 번 돈을 민혁에게 주며 미국에서 사고 쳤던 6만2천 달러를 갚아 가는데요. 민현은 그런 세리의 모습에 감동한 듯합니다.
승혜네 가족도 가정의 평안을 찾았네요.
#진희네
진희(오나라)는 자신의 우상이라 생각했던 서진을 보내고 많은 것을 깨달은 것같은데요. 하나 뿐인 아들 수한에 대한 교육 욕심을 내려 놓습니다.
진희네가 엔딩에서는 제일 비중이 없었던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는 우양우(조재윤) 진희입니다.
#서진이네
준상(정준호)은 병원을 그만두고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하는데요. 그동안 권력을 얻으려 노력한 것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입니다.
준상의 엄마(정애리)와 서진(염정아)는 그런 준상이 의사마저도 그만 둘까 걱정하는데요. 서진은 준상이 일어설 수 있도록 잘 보살핀다고 말합니다.
준상의 엄마 윤여사는 그런 서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듯했는데요. 둘만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말없이 마음을 표현합니다. 저는 이 장면에서 뭉클했답니다.
예서는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서 공부를하는데요. 친구들과 함께하고 웃고 먹고 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극단적인 엔딩으로 갈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엔딩이 더 좋은 듯합니다.
서진은 연락을 끊고 살았던 아빠와 오빠에게 연락을 하는데요. 서로 왕래가 없었던 두 집안이 이제는 정말 한가족이 되려나 봅니다.
병원을 그만 둔 준상과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사를 가는 서진이네 인데요. 수임이네, 승혜네, 진희네 모두들 좋은 모습으로 서진이네를 보내줍니다.
20회 최종회는 욕망을 버리면서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면서 끝이 났는데요. 시청률1%에서 23%의 최고의 드라마가 되기까지 모든 방송을 본방으로 봤다는 것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후속 드라마로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 "리갈하이"를 한국형 드라마로 옮긴 "리갈하이"가 방송 되는데요. 쉬운 법정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진구, 서은수가 주연을 맡았다고 합니다. 진구의 연기와 요즘 핫한 배우 서은수의 캐미가 기대되는데요. 제발 재미있기를 바래야 겠습니다.
<출처:Jtbc SKY 캐슬 방송 캡처, Jtbc 리갈하이>
SKY 캐슬 지난 이야기
링크 19회 줄거리 염정아 김혜윤 죄책감에 모든 걸 내려놨다 : 김서형 결국 체포 결말에 반전은 있을까?
SKY 캐슬 후속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