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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5, 6회 줄거리 : 해도 해도 너무하잖아 진상아! 이번에도 진상의 사고 처리를 하는 풍상. 지난 주 부터 걸리는 풍상의 건강상태

by 아리송한꿀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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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5, 6회 줄거리 : 해도 해도 너무하잖아 진상아! 이번에도 진상의 사고 처리를 하는 풍상. 지난 주 부터 걸리는 풍상의 건강상태

 

왜그래 풍상씨 지난 주 간분실이 집을 나가면서 끝이 났는데요. 이번 회에서는 간분실(신동미)의 빈자리 그리고 여전히 진상스러운 진상(오지호)과 화상(이시영) 스러운 화상입니다. 

그리고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외상(이창엽)과 영필(기은세) 인데요. 빨리 연인으로 됐음하는 바람인데 아직은 갈길이 먼 듯합니다.

 

#간분실(신동미)의 빈자리.

동생들 뒷바라지에 질리고 자신의 신세에 울화통이 터진 분실은 처가로 가는데요. 풍상네는 집안일에서 부터 밥상이 초라해 집니다.

화상에게 밥 좀 하라하고 하지만 중이에게 시키라는 화상, 결국 외상이 한다고 하니 넘어갑니다. 화상의 극중 나이가 35살인데 해도해도 너무 한 듯합니다. 

 

#외상 영필에게 직진.

영필의 차를 수리해서 가져다 준 외상인데요. 남자에게 배신 당한 속상한 마음이 아직 안풀렸던 걸까요. 밥도 굶고 있는 영필인데요. 

그런 영필에게 감자탕을 사다 주고 가는 외상입니다. 쉰놈 때문에 밥 굶지 말라고 말이죠. 외상의 누나 정상과 친구인 영필인데 두 사람은 잘 될 수 있을까요? 은근 잘어울림. 

 

 

 

#아빠 풍상이 부끄러운 중이

과일을 싸서 학교로 간 풍상인데요. 안먹겠다고 과일을 던지는 중이입니다. 친구들이 누구냐고 묻는 말에 집에서 일하는 아저씨라고 말하는데요. 

풍상은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동생들에 자식까지 하나 같이 정말....

하교 후 집에 온 중이 다시는 창피하니 학교 오지 말라며 풍상의 옷과 기름때를 지적하는데요. 뒤에서 듣던 화상이 뒷통수를 때립니다. 화상아! 정말 잘했다~!!

 

#분신을 설득하러 간 풍상 

분실을 데리러 간 풍상은 무릎 끓고 빌어 보는데요. 우을증에 시달린 분실은 자신이 먹는 약을 풍상에게 보여줍니다. 한두개가 아닌 약에 풍상은 놀라는데요.

분실은 풍상과 결혼해서 단 한번도 행복한 적 없다고 말합니다. 풍상은 아무말 없이 분실이 던진 약을 주어 담는데요. 풍상의 마음도 분실의 마음도 이해되는 부분이라 먹먹하게 다가 왔습니다.

 

 

 

#굳은 결심하는 풍상

큰 결심이 있을 때마다 등산을 하는 남매들인데요. 진상, 화상에게  한달 안에 집을 나가라고 말합니다. 형수가 먹는 약이 한두개가 아니라고 말이죠.

동생들 가족들 생각을 자신의 몸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풍상인데 큰 결심을 한 듯합니다. 잘한 결정인데 쉽게 나가진 않겠죠?

 

#진상 제비 짓 제대로 하려다 진상 짓

진상은 부잣집 사모님에게 제비짓을 시작하는데요. 투자를 받을 생각에 기분이 하늘을 찌를 듯합니다. 투자 받을 생각에 가족들에게 삼겹살도 쏘며 김칫국 마시는 진상입니다.

하지만 부잣집 사모인 줄 알았던 여자는 도우미 였는데요. 결국 들켜버린 진상은 그 여자 남편(특별출연: 안내상)에게 오히려 협박을 당합니다.

 

 

 

감빵에 넣겠다는 그 남자에게 분실의 적금을 깨서 천만원을 갖다주는 풍상인데요. 보는 내가 속이 뒤집어 지네요. 분실이 약을 끼고 사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

 

#엇나가는 중이 무서운 중이

지난 주는 술을 마시던니 이번에는 담배인데요. 방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담배에 풍상은 놀라는데요. 연예인 사진을 떼어 버리며 꾸짖는 풍상은 오히려 학대라며 112에 신고하려 합니다.

 

풍상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어쩔줄 몰라하는데요. 풍상은 무서운 마음에 정상을 찾아가서 중이를 잡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정상도 정상이 아니기에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낮에는 카센터 밤에는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풍상인데요. 일 마치고 집에 온 풍상은 돌아 온 분실에 기뻐합니다. 분실은 과거 중이 임신 했을때 풍상이 동생들 넷이나 되는데 무슨 애를 갖냐고 지우라고 했던 말을 하는데요. 풍상도 다신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밖에서 모든 걸 들은 중이인데요. 안그래도 삐뚤어진 아이인데 어떻게 변하게 될지....

 

#어디가 아픈 걸까요? 왜그래 풍상씨...

자꾸 속이 불편한 풍상은 약만 지어 먹는데요. 괜찮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나 봅니다. 늦은 밤 가슴이 아팠던 걸까요? 화장실로 달려가 오바이트를 하는 풍상입니다.

풍상이 겁에 질린 듯한 표정으로 방송이 끝이 납니다. 첫회에서 부터 병에 걸린 듯한 풍상을 보여줬는데요. 안그래도 짠내나는 드라마인데 병까지 걸리면 짠내의 끝판왕일 듯 한데요.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할텐데....

<사진: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캡처>

왜그래 풍상씨 지난 이야기

링크 3, 4회 줄거리 : 풍상의 아내 신동미의 분노 폭발 : 볼 수록 짠내나는 풍상의 삶, 자꾸 신경쓰이는 풍상의 건강 상태 엔딩이 짠내 끝판왕 말기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