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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등장인물로 본 1화 2회 줄거리(ft.정기호)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3. 10. 30. 02:48

    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등장인물로 본 1화 2회 줄거리 (ft. 정기호)

     

    새롭게 시작한 tvn 주말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기대이상으로 흥미롭다.

    16살 소녀가 무인도에 체류되면서 15년 만에 세상밖으로 나오면서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다.

    1화의 시작은 가정폭력으로 무거웠지만 2회는 박은빈 특유의 연기력이 기분 좋게 다가왔고,

    드라마 전개도 굉장히 빠르다고 좋았다. 아마도 12부작이라서 그런 듯했다. 싶다.

    자, 그럼 박은빈 중심으로 본 등장인물 이야기를 해보자.

     


    왼쪽_이레_오른쪽_박은빈

     서목하_(박은빈) (아역 이레)

     16살, 가수 윤란주를 좋아하는 가수가 꿈인 소녀.

    가수가 되기 우해 UCC에 응모해 당선되지만 가정폭력으로 포기할 위기에 처한다.

    그런 그녀에게 같은 처지의 정기호가 손을 내민다.

    함께 섬을 도망가자고 말이다.

    그런데...

    도망가는 배까지 쫓아 온 아빠.

    목하는 아빠와 함께 바다에 빠지고 서목하만 살아남는다.

     

    정기호_(아역:문우진)

    16살, 까칠하고 돈만 밝히는 소년.

    경찰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섬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을 악착 같이 모은다.

    우연히 서목하도 자신과 같은 일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함께 섬을 떠나자 손을 내민다.

    목하의 실종 소식에 슬퍼하는 기호는 아빠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섬을 떠나 행적이 묘해진다.

     

    김효진_해드폰_음악감상

    윤란주_(김효진)

    27살의 윤란주는 서목하의 우상이다.

    15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팬클럽 회장의 반지하 집에 살면서 자존감은 바닥이다.

    그런 그녀 앞에 15년 전 사라졌던 자신을 무척이나 좋아한다던 소녀가 성인이 되어 나타났다.

    현재 나이 42살 술과 담배를 달고 사는 그녀에게 기적이 일어날까?

     

    강보걸_(채종협)

    30살, YGN 예능국 PD로 어딘지 모르게 차도남 느낌이다.

    자신의 행동과 말에 책임을 지고 감정 표현에 서투른 듯하다.

    서목하에게 관심이 없는 듯 하지만 강우학과 삼각관계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강우학_(차학연)

    31살, YGN 기자로 동생과 다르게 어디로 튈지 모른다.

    드론으로 서목하를 발견하고 세상에 꺼낸 인물로 서목하에겐 은인이고,

    서목하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주는 느낌이다.

    어딘지 모르게 정기호와 닮은 우학에게 목하는 마음을 조금씩 여는 듯 보이는데 조금 더 지켜봐야지 싶다.

     

     

    2회 엔딩은 윤란주와 서목하의 재회다.

    강씨 형제의 도움으로 세상에 알려진 서목하는 우연히 윤란주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축제에 노래를 불러야 할 윤란주는 선물로 받은 술을 마시고 취하고 만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쉐도우 싱어로 서목하가 등장하고 Dream us 를 멋지게 부르며 디바의 부활을 알린다.

     

    사실,  Dram us 는 제작 발표회때 박은빈이 진정성을 위해 직접 불렀다며 화재가 되기도 했다.

    정말 좋다. 너무도.

     

    성인이 된 "정기호"는 누구일까?

    아빠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섬을 떠났다는 소문만 남았다.

    1회 엔딩에서 정기호가 서목하를 기다리며 커가는 모습도 잠시 보였지만 성인의 모습은 아니었다.

    과연, 정기호는 어떤 모습으로 자랐을지 최대 관심 포이트가 아닌가 싶다.

     


    3회 예고

    드디어 윤주란과 서목하가 만났다.

    어딘가 모르게 닮아 보이는 이고 우학과 보걸은 왠지 피곤해 보인다.

     

    서목하에게 만나자는 쪽지가 온다.

    정말 정기호가 맞을까?

     

    기다리는 서목하.

    누군가 부르자 뒤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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