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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직구대행, 무작정 따라하니 사장이다.(ft.사업하는 뚜벅이)
    아리송한 취미/삶,드라마처럼 2023. 9. 9. 21:51

    pixabay

    해외직구대행, 무작정 따라 하니 사장이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전업과 부업을 두고 한 번쯤 고민을 한다.

    무작정 따라 하며 수십 혹은 수백에 가까운 목돈을 쏟아붓고 누군가는 후회를 하기도 하며 누군가는 성공을 꿈꾸기도 한다.

    나 또한 겨울이 다가오면 N잡러를 꿈꾼다. 

    매년 바이럴 마케팅을 배우기 위해 많은 돈을 쓰기도 했고 유튜브를 보며 무작정 따라 하기도 했다.

    화려한 이력과 커리큘럼을 가진 강사의 수업은 알고 보니 핵심 노하우는 빠져있었고,

    한 번은 아는 내용이라 돈이 아까웠고,

    한번은 유튜브 검색만 해도 나오는 내용들이라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다.

    결국, 난 몇 년을 허비했고 이번 겨울은 새로운 것을 만났다.

     


    pixabay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해외직구대행업"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영상인데 영상 속 썸네일을 보는 순간 이번에는 실패보단 성장할 것 같았고 후회보다 경험이라 생각할 것 같았다.

     

    https://youtu.be/FX242gqDFQY

    유튜브 "사업하는 뚜벅이"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썸네일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난 "구매대행 창업의 모듯 것"이란 문구가 구글이 나에게 준 선물 같았다.

    꼭 뭐에 홀린 듯이 13분가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사업자등록을 신청했다.

    하루가 지났을까 "사업하는 뚜벅이" 채널의 모든 영상을 시청했고 그렇게 난 사장이 되었다.

     

    pixabay

    올해는 추락보다 N잡러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까 싶다.

    물론, 해외직구대행업이 쉽다거나 만만했던 것이 아니다. 가끔 높게만 느껴졌던 장벽이 어느 순간 한없이 낮게 느껴지곤 한다. 그 시간이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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