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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낙서 범인은 황근호 등장인물로 본 7_8회 요약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12. 14. 15:40

    황근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낙서 범인은 황근호 등장인물로 본 7_8회 요약

     

    여름이 낙성의 범인이 황근호란 사실을 알았다.

    황근호는 순댓국집 아들로 정신연령 5살의 자폐아로 낙서의 이유가 무척이나 궁금한 상황이다.

    그는 왜 대범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낙서를 한 것일까?

    어린 시절 아빠를 용의자로 지목했던 대범은 증언을 번복했고 범인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았었다.

    진범이 누군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황근호의 낙서는 범인과 관련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자, 그럼 7화, 8회 줄거리를 요약해보자.

     


    여름은 봄이의 퇴원 파티가 끝나고 늦게 도착한 대범과 마주한다. 이른 새벽 조깅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름은 대범과 함께 뛸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대범이 너무 적극적이다. 매일 새벽같이 만나서 뛰자고 뛸 코스까지 짜 봤다고 말하는 대범은 사서님이라고 부르는 여름에게 자신의 이름은 대범이라며 여름에게 말한다.

     

    봄이네 할머니가 여름에게 봄이를 데리고 계곡으로 놀러 갔다 와줄 수 있냐는 부탁을 한다. 

    여름은 그게 선물이지 무슨 부탁이냐며 함께 다녀오겠다고 말한다. 

     

    당구장에 누군가 다시 낙서를 했다. 건물주 배영호는 대범이를 언급하며 역정을 내며 대범이를 가만 안 두겠다 말한다.

    여름은 오히려 피해자는 대범씨라며 배영호를 말린다.

     

    낙서를 본 대범은 누나의 죽음을 생각하며 집에 스스로를 가둔다.

    지영은  여름에게 낙서의 이야기를 듣고 황급히 대범에게 달려가 병원으로 데려간다. 아마도 그날의 사건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범을 볼 수 있었다. 

     

    지영은 여름을 찾아가 봄이의 병원비를 대범이 논문을 팔아서 냈다는 이야기와 그동안 누나의 사건으로 고통 속에서 매일 잠도 못 자고 뛰며 보낸다며 여름이 떠날 수 없다면 대범이라도 떠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여름, 봄, 대범, 재훈은 할머니가 말한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어쩌다 보니 커플 여행인데 봄과 재훈도 여름과 대범도 어딘가 모르게 잘 어울린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여름은 병원비 이야기와 논문에 대한 일을 들었다며 대범이 서울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대범은 잠시 생각에 빠지더니 "여름씨는 제가 서울에 갔으면 좋겠다는 거죠?" 여름의 의사를 다시 묻더니 함께 비를 맞아 준다.

     

    성민은 지영의 기분을 풀어주겠다며 맛집을 데려가 고백을 하려 한다. 그런데 지영은 대범을 좋아한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고 성민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며 끝내 고백을 못한다.

     

    재훈과 봄이 키스를 했다. 전학와서 적응 못했던 재훈에게 처음으로 다가와 말을 걸어 준 봄이를 좋아하게 된다. 

    봄이도 재훈에 대한 지난 일을 기억하고 있다 했고 재훈은 봄이에게 입을 맞춘다.

     

    봄이 아빠에게 편지가 왔다. 여름은 편지를 읽어 드리며 함께 기뻐한다. 할머니는 아들에게 답장을 쓰고 싶다며 한글을 알려 달라고 여름에게 부탁한다.

     

    대범을 피하던 여름은 결심을 한 듯하다. 서울로 가겠다는 대범에게 영화 취소 아직 안 했다며 잘 다녀오라고 말한다. 대범은 운동화가 찢어져 못 뛴다는 여름에게 운동화를 선물해주고 자신의 몫까지 뛰고 있으라 전한다.

     

    당구장 옥상에 누군가 낙서를 하고 있다. 여름은 몰래 촬영을 하려는데 들키게 되면서 계단으로 굴러 떨어진다.

     

    총 12부작의 드라마로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황근호의 낙서가 드라마 흐름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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