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1차 당일 예약 접종으로 선택(ft. 후기 및 증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노바백스 잔여분으로 당일 예약해서 맞았다.
그동안 참 오랫동안 미뤘었다.
재택근무로 맞을 필요성을 못 느꼈었고 마음 같아서는 더 미루고 싶고 안 맞고 싶었다.
하지만, 얼마전 꼬마 아이가 찾아왔다. 이제 8개월된 여자 아이다.
사실, 백신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기보다 내 몸 상태에 대한 자신이 없었다.
저질 체력도 문제였고,
틈만 나면 발생하는 이명도 걸림돌이었다.
다행히 술은 일 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하고 담배는 금연 6년 차에 접어들어서 건강에 대한 불안함은 덜했다.
자, 그럼 노바백스 1차 접종 후기 및 증상을 말해보자.
3월 10일 접종 1일 차.
맞자마자 주사 부위에 근육통.
6시간 경과 후 몸에 식은땀과 두통이 있었다.
<타이레놀 500밀리그램 한 개로 괜찮아짐>
3월 11일 2일 차.
다음날 주사부위 근육통 조금 더 심해지고 잠을 많이 잤음에도 눈이 무겁고 피로감이 컸다.
<타이레놀 500밀리그램 두 개로 괜찮아짐>
3월 12일 3일 차.
주사부위 근육통 그대로고 약간의 두통.
<타이레놀 500밀리그램 한 개로 현재 진행 中>
아직 노바백스에 대해 잘 모르거나 1차를 백신을 처음 맞아야 한다면,
노바백스는 기존 B형 간염과 독감 주사를 기반으로 개발된 백신이라서 부작용이 적은 편이라 생각해 보면 좋을 듯하다.
2차 접종은 3주 후에 맞아야 하고 후기 및 증상도 작성할 예정이다.
노바백스 2차 접종 후기 및 증상 (ft.처방) :: Daily drama (tistory.com)
노바백스 2차 접종 후기 및 증상 (ft.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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