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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환영속 여자아이가 기억일까? 수상한 차우경

by 아리송한꿀 2018. 12. 13.

붉은 달 푸른 해 환영속 여자아이가 기억일까? 수상한 차우경

 

붉은 달 푸른해 잘 보고 계신가요? 총 32부작이라는데 추리를 하려해도 짐작이 안되네요. 여러분은 추리가 좀 되셨나요? 13,14회 에서는 붉은 울음에 대해 경찰들도 알게되고 본격적으로 수사를 하게 되는데요. 차우경 역시 자신에게만 보이는 환영을 찾아 나섭니다.

 

 

 

수사가 진행 될 때마나 붉은 울음에 대해 궁금해 지는데요. 소라엄마가 알고 붉은 울음은 대체 누구일까요? 왜 차우경으로 알고 있고 둘만 아는 비밀을 어떻게 그사람이 알고 있던걸까요? 추리를 하면 할 수록 미궁속으로 빠져드네요.

 

 

 

그리고 다시 나온 개장수. 이사람도 의문이고 연기참 짜증나게 잘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친자 확인결과 자신의 딸로 밝혀 졌음에도 끝까지 아니라고 말하는데요. 아동학대를 한 사람은 반드시 죽고 있는 상황에서 이사람이 곧 죽을 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은 짐작이니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차우경이 의심을 받기 시작하는데요. 여기서 부터 김선아가 이상한데요. 차분하면서도 뭔가 숨기는 듯한 눈빛들이 모두 걸리는데요. 저 뿐만 아니라 경찰들도 차우경을 의심스러워 합니다. 엔딩에서는 환영속 여자아이가 자신이 아니야는 말을 듣고 "아니야, 절대 아니야... 말하며 환영속 여자아이를 상상합니다."  

 

 

 

14회는 이렇게 끝이 났는데요. 의심스러운건 환영속 여자아이를 차우경이 알고 있다는 것과 우경의 새엄마도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동생도 그림을 보고 뭔가 반응을 한 것 같다는 느낌을 줬고요. 제일 중요한건 환영속 여자아이가 환영이 아닌 기억으로 변하고 있다는 건데요. 추리는 복잡하니 그냥 드라마를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