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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SKY 캐슬 16회 줄거리 : 서서히 밝혀 지는 진실들 범인은 누구일까? 모든 것이 김주영을 가르킨다 그렇다면 어떻게 혜나를 떨어 트릴 수 있었을까?

by 아리송한꿀 2019. 1. 13.

SKY 캐슬 16회 줄거리 : 서서히 밝혀 지는 진실들 범인은 누구일까? 모든 것이 김주영을 가르킨다 그렇다면 어떻게 혜나를 떨어 트릴 수 있었을까?

 

15회를 보고 범인은 예빈이라고 아닌 줄 알면서도 지목했었는데요. 역시 아니었네요. 16회에는 몰랐었던 진실들이 공개됐는데요. 한눈 팔 시간도 없이 몰입해서 본 듯합니다. 16회는 모든 것이 김주영이 범인이라고 가르키고 있는데요. 범행 장면은 잡혀야 볼 수 있게죠? 

#희생양이 된 우주

우주를 희생양으로 삼은 김주영인데요. 새롭게 나온 블랙박스 영상으로 인해 우주가 빼도박도 못 한채 검찰로 이송되는데요. 서진은 모든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딸이 의심 받을까 봐 묵인합니다.

사건 당일 우주와 똑 같은 옷을 입은 누군가가 혜나를 밀친 듯한 영상인데요. 지금으로썬 블랙박스 영상은 조작됐을 가능성이 큰데요. 어떻게 우주를 희생양으로 만들었는지는 공개 될때까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예서, 주영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까요?

주영의 집에서 지내는 예서는 우연히 청소아주머니가 가지고 있는 혜나의 인형고리를 보는데요. 분명히 혜나를 만난적이 없다고 말한 주영인데 혜나의 물건이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합니다.

이번 회에서는 짧게 지나갔지만 다음주에는 예서가 주영에게 집고 넘어갈 듯 합니다. 예서는 이미 세뇌 당했다고 생각되서 기대되지는 않는 것 

 

#준상(정준호), 혜나가 자신의 딸인 걸 알았다

혜나의 장례식장 우연히 들은 예빈이가 혜나가 아빠의 딸인 걸 알게 되는데요. 아빠에게 비밀로 해 달라는 서진의 말에도 결국 아빠 준상에게 말합니다.

어쩜 연기를 이리 잘하는지 술 취한 준상에게 통쾌하게 알리는데요. 다음주에는 준상이 얼마나 힘들어 하게 될지 안봐도 상상이 갈 만큼 그려지는데요. 이부분은 다음주 관전 포인트 입니다.

 

 

 

#서진, 혜나와 주영이 만난 것을 알았다

예빈이 혜나와 주영의 대화를 듣고 있는 데요. 아마 혜나가 주영을 만나서 했던 대화를 녹취 했었던 건데 혜나의 컴퓨터에 저장을 해 놨나 봅니다.

아니면 USB 였을까요? 저장 해 놨다면 혜나는 자신이 위험에 빠질 거란 걸 이미 알고 있었을 수도 있었겠다 싶은데요. 이 내용을 서진도 알게 되고 다음주에는 주영과 서진이 본격적인 예서 쟁탈전이 시작 될 듯한데요. 수임과 서진이 손을 잡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수임은 자신의 아들을 구할 수 있을까?

진진희(오나라)의 증언으로 혜나와 예서가 자신들의 아빠일로 사건 당일 다툰 사실을 알고 서진(염정아)에게 가서 따지는데요. 자기 자식 살리려고 남의 자식 죽이냐....!!

 

 

 

한바탕 다투고 수임은 혼자 생각을 하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주부인 서진이 그렇게 까지 경찰을 속일 수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주영(김서형)을 의심하는데요.

수임은 혜나가 주영에 대해 한 말이 생각나면서 주영에게 가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이면서 16회가 끝이 납니다. 물론 선이 이기겠지만 그럼에도 궁금한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SKY 캐슬을 볼 수록 이해 안가는 건 김주영이 학생에게 집착한다는 건데요. 자신의 딸을 대신 할 아이가 필요했던 건지, 아니면 자신도 가지지 못 하는 것을 남도 못 갖게 하려는 건지 아니면 둘다 일까요? 주영의 심리에 대해서도 공개 될 때까지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사진:  Jtbc SKY 캐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