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9회 줄거리 : 본색을 들어내는 세호 : 복수를 졸업 시켜 주고 싶은 수정
9회 세호가 본색을 들어내는데요. 수정의 약점과 복수의 약점을 잘 알고 그것만 건드리는 세호입니다. 들꽃반을 전학시키려 하는 세호인데요. 처음 부터 학교에서 치우려고 만들었다고 하는 세호입니다.
다행히 복수와 수정은 아직까지는 모르는데요. 이 사실을 알면 한바탕 소통이 일어나지 싶습니다. 9회에는 전체 복수와 수정이 조금 더 가까워 진 느낌일 받았는데요.
오랜시간 자신을 좋아해준 민지(박아인)에게 사과의 말과 여자친구가 된 손수정을 소개합니다. 복수다운 행동인데요. 수정은 취한 복수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복수의 엄마와 대화를 하는데요.
자신이 밉지 않냐는 수정에 말에 복수 엄마(김미경)은 밉지 않다고 말합니다. "우리 복수 만큼이나 힘들게 보냈을 거잖아. 안스럽지....모든게 서툰 어린애들 일을 제대로 들여다 봐주고 제대로 바로잡아 주지 못한 어른들 잘못이지 " 이런 복수의 말에 수정은 "적어도 그런 어른이 되지 않을께요. 그런 선생이 되지 않을께요." 라고 다짐합니다.
복수는 같은 반 학생들과 토론대회에 나가는데요. 들꽃반이 이기자 세호는 번복하고 아이비 우승으로 바꾸라고 하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수정은 세호에게 따지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돈을 주고 교사 자리를 사려했던 것 때문에 당당하지 못합니다. 세호는 그런 수정을 물고 늘어 지는데요.
수정은 나는 떳떳하게 못 살고 있지만 아이들은 건들지 말라고 말합니다. 난 절대 혼자 안죽는 다고 말이죠. 하지만 세호는 눈하나 깜짝안하는데요.
결국, 수정은 세호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방을 나갑니다. 속상한 마음을 상담실에서 복수에게 털어 놓게 되는데요. 그때 누군가 들어오면서 이번주 복수가 돌아왔다가 끝이 납니다. 누굴까요?
<사진:SBS복수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