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붉은단심, 청하 목소리에 반하다. OST "새벽에 핀 별 하나" 공개
    아리송한 삶/음악 2022. 5. 25. 11:41

    붉은단심, 청하 목소리에 반하다. OST "새벽에 핀 별 하나" 공개

     

    요즘 월화드라마 붉은단심에 푹 빠졌다. 

    왕과 비의 애절함이 그동안 사극에서 보지 못했던 감성이어서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OST가 하나같이 모두 마음에 든다.

    파트 1 아스라이 <리오>, 파트 2 소망 별이 되어 <김연우>, 파트 3 it'RED <ID:Earth_feat. 박다울>

    그리고

    청하의 "새벽에 핀 별 하나"까지 지금까지 극중 전개와 딱 맞아떨어지는 OST가 미쳤다.

    붉은단심을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OST가 드라마 몰입감을 왕창 끌어올렸다는 것을 말이다.

     

    https://youtu.be/PI1GL97erdA

    새벽에 핀 별 하나<청하>

    청하 목소리 정말 미쳤다.

    드라마도 재밌는데 OST까지 완벽하다.

    파트4 까지 가장 귀에 맴도는 노래는 당연히 청하의 새벽에 핀 별 하나가 아닌가 싶다. 

     

    새벽에 핀 별 하나
    네 맘을 비추면
    그대여 한 번 더 돌아봐 주길
    달빛 아래 너와 나
    마주하는 순간을
    그려보곤 해
    다시 내게 오면 돼

    -새벽에 핀 별 하나 가사 中에서-

     

    청하@인스타그램

    -청하 <본명:김찬미>

    1996년생 27살 / 161cm B형

    인스타그램@chungha_official

     

    붉은단심 줄거리

     

    세자 이태는 좌의정 박계원의 권력에서 벗어나 왕권을 찾고자 빈을 직접 선택하려 하고,

    우연히 유학수의 여식 유정을 만나 빈으로 간택하려 한다.

    좌의정 박계원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유학수와 관련된 이를 모두 역적으로 몰고 참형시킨다. 

    하지만, 유정은 다행히 이태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세월이 흘러 이태는 유정과 신분을 쌓아가고 연정을 쌓아가고,

    좌상은 왕의 계략을 눈치채고 유정을 자신의 질녀로 내세워 간택에 참여시킨다.

    하지만, 유정은 좌상의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고 오히려 권력 싸움의 중심에 서게 된다.

     

    8회까지의 내용은 대략 여기까지다.

    보면 알겠지만, 배우 강한나의 연기에 놀랐다.

    사극에 어울린다는 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어느 정도냐면 강한나가 연기한 유정을 다른 배우가 연기했다면? 과연 어울렸을까? 싶을 정도다.

     

    암튼, 극중 스토리부터 OST까지 올해 들어 가장 잘 맞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