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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내일, 생각보다 괜찮은데? CG도 배우도 완벽 1_2회 (ft.배우 조인)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4. 3. 19:21

    노은비 역(조인)

    드라마 내일, 생각보다 괜찮은데? CG도 배우도 완벽 1_2회 (ft. 배우 조인)

     

    MBC 금토 드라마 "내일" 이거 생각보다 괜찮다.

    저승을 주마등으로 표현한 것도 죽으려는 사람을 살리는 저승사자도 모두 내 맘에 든다.

    무엇보다. 김희선의 연기한 구련이란 캐릭터는 뭐에 홀린듯이 빠져들었고,

    초능력과 화려한 CG는 눈을 즐겁게 했다.

    1_2회 가장 인상 깊은 걸 뽑자면, 배우 "조인"이 아닌가 싶다.

    사실 예전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지적장애 강마리아 역을 연기하면서 알게 된 배우다.

    당시 미친듯한 연기로 인상깊은 모습을 줬던 배우라 확실히 기억한다.

    내일에서는 첫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 노은비를 연기했는데 역시 미쳤다. 싶었다.

    조인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살이다.

    자. 그럼, 1_2회 줄거리를 살펴보자.

     


    최준웅! 취준생이다.

    면접에 합격하나 싶었는데 역시 안될 사람은 안된다.

    속상함에 한강 다리위를 찾고 그곳에서 노숙자 한 명을 구하려다 같이 빠지고,

    위기관리반 팀장 구련은 자신이 관리해야할 사람을 구하려 한 최준웅때문에 일이 꼬이게 되고,

    준웅은 3년 동안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고 주마등에서 일할 경우 6개월로 단축시켜 준다는 제안을 받는다.

     

    주마등에서 준웅을 맡을 곳을 위한 간부 회의가 열렸고, 

    다들 안 맡으려하는 걸 옥황이 구련에게 맡으며 며칠 동안 함께 하기로 한다.

    위기관리팀... 조금은 낯선 곳이다. 

    옥황이 지옥에서 구련을 팀장으로 데려오면서 새롭게 창설한 곳이다.

    죽은 자들을 살리기 위해 말이다.

     

    과거 생각에 숨이 막혀오는 노은비(조인)

    새로운 자살 시도자가 나타났다. 방송국 작가 노은비...

    그녀는 학창시절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 성인이 돼서 까지 고통과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구련과 준웅은 기억의 열쇠로 노은비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현재 유명작가인 사실을 알게 되고 무사히 돌아온다.

     

    떨어지는 노은비를 구하는 구련

    구련은 자살하려는 노은비를 극적으로 구하게 되고,

    은비는 위기관리팀 덕분에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한편, 구련은 폭력 가해자에게 똑같은 고통을 주고 세상이 악행을 알리고 사건이 마무리되고,

    준웅은 6개월간 위기관리팀원으로 구련과 함께 하게 된다.


    첫출근하는 최준웅

    3회 예고를 보면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대상은 최준웅의 친구!

    머리보다 감정이 먼저 움직이는 준웅이 냉철하지만 따뜻한 내면을 가진 구련과 어떤 캐미를 보일지 기대된다. 

    금토 드라마 내일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올 듯싶다.

     

    https://tv.kakao.com/v/427645779

    드라마 내일을 보면서 제일 관심 가는 내용은 아마도 구련의 과거가 아닌가 싶다. 

    수백년이란 시간 동안 지옥의 길을 걷게 되는 구련은 다른 사람과 다르게 잘못했다.. 살려달라..말 한마디 안 하고 버틴다.

    무슨 이유였을까...

    옥황은 구련에게 기회를 주려한다. 

    위기관리팀에서 사람을 살리는 일을 맡기고 앞으로 나타날 누군가를 살리라 말한다.

    그런 소원을 들어주겠노라고 말이다.

    구련의 전생은 이 작품의 관심 포인트다 싶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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