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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0년전 사건과 강로서 간택 8_9회

by 아리송한꿀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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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0년 전 사건과 강로서 간택 8_9회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의 10년전 기억이 조금씩 밝혀졌다.

어머니가 죽고 망월사에 잠시 있던 시절 자객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였고,

숨어 있던 남영은 갑자기 나타난 호랑이로 인해 목숨을 구했다.

그런데, 심헌이 망월사 사건의 주범이었고,

모시고 있는 어르신도 망월사 일이 수면위로 나올까 봐 남영을 없애라 명한다.

한편, 세자 이표는 강로서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지고,

간택에 강로서를 참여시킬 방법을 물색 하며 강로서의 집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8회는 밀주꾼으로서 첫거래를 성공한 로서 일행과 범인을 쫒는 남영을 볼 수 있었고,

위험에 빠진 남영을 로서가 구하며 끝이 난다.

그럼 줄거리를 살펴보고 의문점을 더 생각해보자.

 


강로서 일행은 무사히 기린각에 술을 가지고 왔고,

운심이는 로서에게 고작 2000냥으로 인생을 바꿀 계획이냐며 계속 거래를 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로서는 밀주를 하면 할수록 남영과 멀어지는 걸 느끼고 망설인다.

천금은 돈을 벌면 한양을 떠나자 말하고,

함께 떠나자는 말에 로서는 어딘지 모르게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세자 이표는 남영이 준 꽃 편지를 들고 약속 장소에 나오고,

당연히 로서 낭자가 있을 줄 알았지만 그곳에는 한애진이 서있었다.

한애진은 로서를 연모하는 세자에게 그 사람은 남영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자신을 봐달라 말하지만 세자는 거절한다.

이 일로 한애진은 몸살이 나고 집에서 식음을 전폐한다.

이 일로 세자는 강로서에 대한 마음이 더 확고해졌고 간택에 참여 시키기 위해 강로서의 집안에 대해 조사한다.

 

강로서 : "부탁이오... 딱 열만 세고 오시오..."

 

로서는 조용히 할 말이 있다며 남영을 만나고,

남영은 세자에게 전해준 편지가 로서가 쓴 것이 아니란 사실에 기뻐한다. 

하지만 로서는 남영에게 뜬금없이 미안하다 말하며 지금까지 모든 게 거짓라 말한다.

남영은 다신 안볼 사람처럼 왜 그런 말을 하냐 묻고,

로서는 진심인 마음이 하나 있다며 혼인 축하한단 마을 남기고 떠난다.

 

도성에 몰래 술을 들인 로서 일행 때문에 도성이 날리다.

병조판서는 몰래 숨어 들어온 일당을 잡으러 병사들을 이끌고 나서고,

한애진은 로서 일행을 지키기 위해 아빠의 길을 막아서며 로서 일행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 준다. 

로서와 천금은 무사히 도망갔고,

천금은 기린각으로 로서는 다른 곳으로 도주했다.

 

엔딩이다.

남영은 심헌 일행에게 잡혀 산으로 끌려가고,

꼼작 없이 죽을 위험에 빠진다. 

그런데 로서가 수례로 자객들을 덮치며 남영을 구출며 끝이 난다.


남영 : "하나...둘...셋...열을 세고 또 열을 세도 난 낭자요..."

 

9회 예고는 정말 미쳤다.

드디어 남영과 로서가 서로의 마음을 알았고,

남영은 로서에게 입을 맞춘다. 

그런데 위험도 있다.

심헌과 로서가 만나고,

로서는 어딘가에 갇히게 되며 뒷방 도령을 건들지 말라며 소리친다.

그리고, 

남영은 자객들과 칼싸움을 하고 눈물을 흘린다.

무슨 이유일까...

점점 감정이 휘몰아 치는 스토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