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광주사람+남영의 기억 속 칼싸움 3_4회 줄거리
월화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남영이 과거 속 칼싸움을 생각하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무슨 과거일까... 남영의 기억은 언제적 사건인지 알 수 없게 흘러갔다.
한편, 남영은 밀주꾼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광주사람이 새롭게 등장했고,
심헌이 한양의 술 유통을 장악한 가운데 광주사람의 등장으로 강로서와 함께 삼파전이 되었다.
그럼 3회 줄거리를 살펴보고 더 자세히 이야기 해보자.
남영은 술을 파는 약초방을 덮치며 복면을 쓴 강로서와 마주한다.
다행히 복면을 벗기기 직전 강로서는 도망가고,
남영은 목빙고에서 술항아리를 발견하면서 공을 세우게 된다.
강로서는 간밤에 일로 그동안 벌었던 돈을 다 잃어버리게 되고,
남영을 집에서 쫓아 내기로 결심한다.
강로서 집에 빚을 받으러 계상목 패거리가 들이닥치고,
원금을 더 받기 위해 행패를 부리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본 남영은 방에서 활을 들고 나오더니 강로서에게 쥐어 주며 말한다.
집안에 무단 침입한 자를 주인이 벌하는 것은 법으로 처벌하지 않는 다고 말이다.
그렇게 강로서는 계상목에게 활을 겨루고 결국 일당들을 쫒아 내고,
이 일로 고마움을 느낀 강로서는 일단 남영을 집안에 더 두기로 한다.
재고가 많이 남을 술을 처분해야 하는 강로서는 부처님 오신 날에 처분하기로 하고,
기린각 행수 운심에게 접촉해 술을 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계상목에게 들키게 되고,
술과 강로서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한편, 암행을 나온 세자 이표는 강로서를 만나고,
출입금지 돈 약초방에 모여 술잔을 기울인다.
하지만, 목빙고에서 광주사람의 호패를 든 자객을 쫒던 남영이 약초방에 들이닥치고,
강로서가 술을 팔고 있고 이동주전의 범인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엔딩이다.
잠시 후 천금을 앞세워 계상목 일당이 들이닥치고,
세자 일행과 칼싸움을 하게 된다.
그런데 남영이 이상하다.
과거 칼싸움을 회상하며 식은땀을 흘리고,
이를 본 강로서는 남영을 구하며 함께 나가려 한다.
하지만, 계상목을 강로서에게 칼을 휘두르고,
남영은 구하려다 손을 다치고 강로서는 남영에게 칼을 휘두르는 계상목에 머리를 치며 서로를 구하며 끝이 난다.
4회 예고를 보면,
강로서는 정신을 잃은 남영을 밤새 간호하고,
세자와 강로서는 점점 얽히고,
두 사람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왕 앞에 용서를 구하는 남영,
석고대죄를 하는 세자 이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처형을 당하는 강로서를 볼 수 있다.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가 남영의 회상으로 알 수 없는 결말을 예고한다.
특히 4회 예고는 충격적인 반전을 불렀고,
이는 남영의 상상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