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드라마, 찢어진 어용? 도깨비 화차와 계약 14화-15회 줄거리(ft.몇부작)
마왕 봉인식이 실패했다.
도망간 홍천기와 하람은 원인을 찾으려 했지만 찢어진 어용이 믿기지 않는다.
신령한 그림에 무언가 빠졌다고 생각한다.
뭘까?....과거 홍은오 그것을 못 찾아서 도깨비 화차와 계약을 한게 아닐까 싶다.
계약을 하면 화공 일생 일대의 단 하나의 걸작이 완성된다고 한다.
단, 그림을 완성하면 화공은 미친다.
홍천기가 방법을 찾다가 급한 마음에 화차와 계약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총16부작으로 단 한주만 남은 상황이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지만 과연 모든 의문이 풀릴지 기대해봐야겠다.
그럼 14화 줄거리를 시작해보자.
봉인식이 실패하고 하람과 홍천기는 도망갔다.
주향대군은 양명대군을 봉인식 실패 책임을 물어 유배를 보내고,
홍천기를 잡기 위해 백유화단 사람들과 아버지 홍은오를 옥애 가둔다.
"마왕을 봉인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어용을 다시 그려선 아니되오.."
절에 숨어 있는 하람과 홍천기는 봉인식 실패이유를 생각하지만 원인을 모르겠다.
어용이 찢어 지고 마왕도 하람의 몸에 그대로 남아있다.
다행인건 중용의 신의 신물인 가락지가 아직 하람에게 있다는 것이다.
목숨이 걸려있는 와중에도 서로를 지키겠다 말하는 천기와 하람이 인상깊다.
다행이 양명대군은 주향대군이 자신을 유배 보낼 걸 알고 병사를 측근으로 바꿔놓는다.
유배 신세는 명했지만 숨어 지내는 양명대군이다.
한편 주향대군은 다시 마왕을 내림받기 위해 어용을 그릴 홍천기를 찾아 나서고,
그의 아버지 홍은오를 미끼 삼아 홍천기를 잡는데 성공한다.
하람은 홍천기를 구하러 주향대군이 집을 빈 틈을 타 처들어 오고,
무사히 홍천기와 홍은오를 구하는 듯 했다.
하지만, 주향대군의 함정이었고 탈출 과정에서 무영과 홍은오가 죽었다.
슬픔도 잠시, 주향대군은 홍천기를 잡기 위해 백유화단 사람들을 처형하자,
홍천기는 구해야 한다며 가려하고 하람은 그런 그녀를 막아선다.
그때 중용의 신 신물에서 빛이 나더니 감옥에서 만났던 백발노인이 왕을 치유하며 깨우고,
왕은 은밀히 하람을 만나면서 끝이난다.
15회를 살펴보면...
정신을 차린 왕은 주향대군을 처벌하고...
하람은 홍천기에게 다시 가락지를 끼워주며 고백하고...
홍천기는 어용을 다시 그리고 시작하고...
하지만 하람은 산속에 쓰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