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5회, 왜 물어보질 않는 거야!?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가요? 눈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는데 서운해 하시는 분들고 계실텐데요. 그래도 올해는 추위가 늦게 오는 것 같아 저는 좋은 듯합니다.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9회,10회가 방송됐는데요. 엔딩이 기억에 남아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지난 주 복수가 학교에 돌아오자마자 기물파손으로 학폭위가 열렸는데요. 예상대로 수정이 담임으로서 복수를 감싸주며 무사히 넘어갑니다. 10년이란 시간동안 복수로 가득했던 복수의 마음이 조금 흔들리는 듯보였는데요.수정이도 민지가 학교를 찾아와 복수와 사귀는 사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뒤숭숭 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마음이 과거에 멈춰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수정의 마음이 복수를 향해 있다면 진실이 밝혀지면 수정은 견디지 못 할 것 같은데요. 복수와 수정의 로맨스가 언제 부터 시작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이 건 그냥 떠올라서....^^
10회 엔딩에서는 복수와 세호가 검도로 대결을 펼치고 세호가 다치는데요. 그걸 본 수정이가 세호를 데리고 양호실로 가려하자 복수가 "왜 물어보질 않는 거야?","9년 전에도 지금도 나한텐 어떻게 된거냐고 왜 물어보질 않냐고! 이제 좀 말해봐라..." 라고 말하며 끝이 났는데요. 복수가 돌아왔다를 보면서 저도 왜 물어보질 않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제야 이유가 나오려나 봅니다.
25일 방송 예고에는 드디어 수정이가 복수에게 과거의 일에 대한 두가지 질문을 하는 듯보였는데요. 진실을 수정이가 알게 될까요? 잠시후 10시에 방송되는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사진출처:SBS복수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