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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sbs 금토 드라마 원더우먼, 한승욱 강미나 정체 알았다. 2회 그의 선택은?(ft.조연주 3화 예고)

by 아리송한꿀 2021. 9. 19.
sbs 금토 드라마 원더우먼, 한승욱 강미나 정체 알았다. 2회 그의 선택은?(ft.조연주 3화 예고)

 

주말에는 특히 토요일은 드라마 경쟁이 치열하다.

뭘 봐야할 지 모를 정도다.

갯마을 차차차, 인간실격, 검은태양, 원더우먼, 유미의 세포들까지

금토, 토일 드라마가 겹치는 날이라 더 그렇다.

시청률은 갯마을 차차차가 가장 높다. 

검은태양(8%), 원더우먼(7.1%)이 그 뒤를 따른다.

 

 

2회에는 줄거리에 앞서,

강미나 실종을 두고 집고 넘어가야 할 일이 있다.

재벌家 며느리를 주차장에서 차로 치었는데 범인을 안 잡고 넘어간다.

이건 대 놓고 알아서 생각해라 뭐이건가...

그래서 난 아무렇게나 생각했다.

 

강미나가 쌍둥이 조연주를 미리 알고 계획적으로 움직인 것이다.

그럼 헬기 사고는? 우연 같다. 아마도...

왜? 쌍두이냐고요? 

다른 이유는 없다.

도플갱어 보단 쌍둥이가 극본적으로 더 재밌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내 맘대로 생각해봤다.

하지만, 펜트하우스에서 마음대로 생각했다가 망했었다.

드라마는 그냥 극본의 흐름대로 보는 게 제일인 듯하다.


기억상실 강미나가 아닌 조연주

 

병원에서 깨어보니 재벌家 며느리

조연주는 하루아침에 강미나의 삶으로 들어갔다.

한주家 는 아픈 조연주를 유민가 장례식장에 세운다.

아무리 기억을 잃었다고 부모가 죽었는데 슬프지 않다는 게 의아한 조연주.

하지만, 화장실에서 혼외자로 구박 덩어리였단 사실에 놀란다.

 

우연히 만난 한승욱.

자신의 첫사랑 강미나가 멀리서 땅콩을 먹는다.

어라..! 땅콩 알레르기 아니었나?

달려와서 땅콩을 뺏는다. 

하지만 가만있을 조연주가 아니다. 

순식간에 한승욱을 제압한다.

어딘가 수상하고 달라진 강미나를 승욱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장례식은 무사히 끝이 나고,

집으로 돌아온 조연주는 강미나가 했었던 집안일을 배워간다.

여기서부터,

시댁 식구 들까 조연주와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영어로 대화하며 그녀를 헌 담 한다. 

하지만 조연주는 불어, 영어, 베트남어에 모국어까지 4개 국어를 한다.

조연주는 한주家 사람들이 자신을 재산 때문에 이용하려는 사실에 화가 났다.

 

한형모 명예회장 추모식 조연주의 인내심은 바닥났다.

조카의 장난에 왜 자기한테만 하냐며 큰소리로 나무란다. 아니 투정 부린다.

남편에 시어머니, 시아버지까지 그녀를 막을 수 없다. 

소리 큰사람이 이기는 거냐며 난동을 부린다. 

통쾌했고, 재밌었고, 배 아플 만큼 웃었다.

 

모두가 가고 혼자 남은 조연주

한승욱이 그녀의 앞에 다가온다.

" 당신 누구야?"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데 땅콩을 먹고, 팔에 흉터도 없다.

모든 게 강미나가 가짜라 가리킨다.

한승욱은 그녀의 비밀을 지켜줄까...?

 

원더우먼 3화 예고

조연주에 관한 이야기는 없다.

그녀의 행방을 찾고 있긴 한걸까...

조연주의 건달 삼촌과 검사 동기 안유준만이 그녀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