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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후속으로 예능?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가 26일 16부작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후속으로는 '구해줘 숙소'가 방송된다. 예전 지상파 3사에서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미니시리즈를 했었는데 요즘 들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주말로 옮겨졌으니 그닥 나쁘지만은 아닌 건가... 미치지 않고서야 후속으로 방송되는 구해줘 숙소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해줘 홈즈, 바꿔줘 홈즈 시리즈라고 보면 된다. 시청자들의 사연을 게시판으로 받아 배테랑 코디들이 직접 발로 뛰고 하나하나 검증해서 딱 맞는 숙소를 찾아 준다고 한다. 패널로는 김숙, 도경완, 김민주, 김지석, 박지윤, 이진호가 출연한다. 구해줘 숙소는 9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MBC에서 볼 수 있다.
#구해줘 숙소 예고
수목드라마 대신 편성된 금토드라마의 첫 작품으로는 남궁민 출연의 '검은태양' 이 방송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국정원 최정예 현장요원이 내부 배신으로 동료들을 잃고 죽는다. 하지만 몇 년 후 그가 다시 살아 돌아오면서 내부 배신자들을 찾아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배역으로 남궁민은 근육질 몸으로 벌크 업하면서 화재가 되기도 했다.
#검은태양 트레일러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