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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3
7회
주단태, '피'보면 발작 PTSD 원인은...
시즌1 때부터 주단태는
피만 보면 발작을 일으킨다.
과거 상처 때문인 건 짐작했지만
7회 공개된 과거는
충격적이었다.
역시 펜트하우스는 극과 극!
중간이 없다.
주단태는 과거 백준기 시절
판잣집에 살고 있었다.
늦은 밤, 시끄러워 잠이 깬 백준기
옆에는 엄마와 동생이 잠을 자고 있다.
밖으로 나온 백준기
굴삭기가 주변을 부순다.
점점 엄마와 동생 쪽으로 오는 굴삭기
막으려 하지만
어린 준기에겐 벅차 보인다.
결국, 엄마와 동생은 무너진 집에서
나오지 못한다.
허겁지겁 무너진 돌을 파 헤지는 백준기.
엄마의 유언이다.
'준기야 꼭 살아야 해...
돈 많이 벌고 성공해서
번듯하게 좋은 집 짓고
부자로 살아야 해...'
손에 묻은 피를 보고
놀란듯한 충격에 빠진다.
PTSD...
그날 밤, 굴삭기 기사에게
책임자로 보이는 누군가가
하는 말이 있다.
'심문건설 심회장에게 비밀로 해!'
심회장은
심수련의 아버지다!
주단태는 어린 시절부터
복수를 다짐한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주단태도 가엽다.
<출처:SBS>
# 주단태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