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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Jtbc 수목드라마 월간집 3회 나의 집에 초라해 지는 순간

by 아리송한꿀 2021. 6. 24.

Jtbc 수목드라마

월간집 3회

나의 집에 초라해지는 순간

 

돈 바께 모르는 유자성

내 집 마련 돈 모으기를 하는 나영원에게

조금씩 호감을 표현하는데요.

 

호의인지 관심인지

저도 헷갈리는데요.

두 사람의 관계는 발전할 수 있을까요?

 

어린 시절 유자성과 나영원의 현재는

어딘가 모르게 닮아 있는데요.

 

단 한 가지 다른 것은

집을 바라보는

생각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3회에서는

돈을 아끼려 발버둥 치는 나영원을 

볼 수 있었는데요.

주변 상황이 도와주지 않는데

유일하게 나영원의 사정을 아는 유자성이

그녀를 돈 쓸 위기에서 

도움을 줍니다.

 

그러면서 

나영원에게 호감을 보이는 유자성인데요.

 

둘의 관계는

나영원의 전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술이 당기는 나영원

전 남자 친구가 잘 사는 모습에 

자신의 초라한 현실을 한탄하는데요.

그 마음을 알고 

술 한잔 사주려는 유자성입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갑작스러운 호의에 나영원은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데요

 

 

유자성의 대답은

입맞춤이었습니다.

 

3회는 이렇게 끝이 났는데요.

드라마 중간중간 상상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보아

마지막 입맞춤은 상상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래도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자신을 반지하 냄새난다고

뻥 차 버린전 남자 친구를 만나고

집에 돌아와 자신의 모습에

한탄하면 말하는 나영원(정소민)

 

 

 

# 정소민 대사

 

내 집에 한 없이 초라해 보일 때가 있어요

다른 사람을 몰라도 

딱 그 사람보다는 잘 살고 싶다

생각했는데

현재 스코어 완전 폭망

 

집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내 재산의 잣대

 

돈 한 푼 들어 있지 않은 명품 지갑을 

들고 다닐 순 있지만

돈 한품 없이 멋진 집에서

살 수는 없는 일

 

지금 그렇게 숨길수 없는 

현재 내 위치인 것 같아요

 

오늘은 정말 술 한잔이 간절하지만

돈 아껴야 

내 집을 가질 수 있겠죠

 

꼬~옥 참아보렵니다.


 

 

월간집은 

집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준다.

매회 새로운 생각이 든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등장인물 중에 어떤 사람과 닮았나요? 

 

 

<출처:Jtbc>

 

 

# 월간집 4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