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월간집 3회
나의 집에 초라해지는 순간
돈 바께 모르는 유자성
내 집 마련 돈 모으기를 하는 나영원에게
조금씩 호감을 표현하는데요.
호의인지 관심인지
저도 헷갈리는데요.
두 사람의 관계는 발전할 수 있을까요?
어린 시절 유자성과 나영원의 현재는
어딘가 모르게 닮아 있는데요.
단 한 가지 다른 것은
집을 바라보는
생각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3회에서는
돈을 아끼려 발버둥 치는 나영원을
볼 수 있었는데요.
주변 상황이 도와주지 않는데
유일하게 나영원의 사정을 아는 유자성이
그녀를 돈 쓸 위기에서
도움을 줍니다.
그러면서
나영원에게 호감을 보이는 유자성인데요.
둘의 관계는
나영원의 전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술이 당기는 나영원
전 남자 친구가 잘 사는 모습에
자신의 초라한 현실을 한탄하는데요.
그 마음을 알고
술 한잔 사주려는 유자성입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갑작스러운 호의에 나영원은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데요
유자성의 대답은
입맞춤이었습니다.
3회는 이렇게 끝이 났는데요.
드라마 중간중간 상상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보아
마지막 입맞춤은 상상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래도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자신을 반지하 냄새난다고
뻥 차 버린전 남자 친구를 만나고
집에 돌아와 자신의 모습에
한탄하면 말하는 나영원(정소민)
# 정소민 대사
내 집에 한 없이 초라해 보일 때가 있어요
다른 사람을 몰라도
딱 그 사람보다는 잘 살고 싶다
생각했는데
현재 스코어 완전 폭망
집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내 재산의 잣대
돈 한 푼 들어 있지 않은 명품 지갑을
들고 다닐 순 있지만
돈 한품 없이 멋진 집에서
살 수는 없는 일
지금 그렇게 숨길수 없는
현재 내 위치인 것 같아요
오늘은 정말 술 한잔이 간절하지만
돈 아껴야
내 집을 가질 수 있겠죠
꼬~옥 참아보렵니다.
월간집은
집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준다.
매회 새로운 생각이 든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등장인물 중에 어떤 사람과 닮았나요?
<출처:Jtbc>
# 월간집 4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