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3회, 조금씩 밝혀지는 과거
복수가 돌아왔다 3회에는 자퇴 후 복학한 복수가 학교에 적응하는 에피소드 인데요. 사실 복수는 적응보다는 복수를 하기 위해 온 건데 조카와 한 반이 되고 손수정(조보아)가 담임이 되면서 일이 하나 둘씩 꼬이게 되는 듯한데요. 복수가 과거를 뒤집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3회는 초반 오세호의 이사장 취임식에 복수를 불러 들러리 세우는데요. 벌써부터 신경전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처음 등장부터 욕망과 이기심으로 가득차있는 세호가 복수를 끝까지 이용하려 하는데요. 과연 권력앞에 복수는 어떻게 대처할까요?
아직까지는 초반이라 복학생이 겪어야 하는 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4회에 예고에서는 퇴학 위기에 처한 복수를 볼 수 있었는데 내일 부터는 복수가 복수를 또 과거를 하나둘씩 밝히는 과정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회 엔딩을 말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지난 방송에서는 떨어지려 하는 세호를 복수가 잡으려다 놓치고 그런 모습을 뒤에서 지켜 본 수정이 복수가 세호를 떨어트린 걸로 오해해서 증언까지 하게되는 것 까지 알려졌었는데요. 오늘 엔딩에서는 세호와 복수가 수정을 두고 말다툼 하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결국 사건의 발달이 손수정 때문인데요. 아직 밝혀 지지 않은 진실들이 빨리 공개되길 기다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