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첫방 줄거리 리뷰 : 형집행정지제도 나이제의 복수의 서막
닥터 프리즈너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편성 된 메디컬 드라마 인데요. 남궁민, 권나라 출연이라 기대는 했지만 생각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회 권력층이 가는 VIP 수감동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 인데요. 그 중심에 외과의사 나이제가 있습니다.
나이제는 재벌2세의 갑질로 대학병원에서 짤리고 소중한 사람도 잃게 되면서 복수를 하기 위해 이를 갈고 교도소 의료과장으로 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요.
첫방에서는 VIP를 대상으로 형집행정지제도를 계획하는 나이제, 과거 대학병원에서의 나이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제, 복수의 서막
태강병원의 에이스 나이제,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더블보드를 소유한 능력자인데요. 자신의 일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권력에 굴하지 않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노숙자를 위해서는 자신의 급여를 차압당해도 좋을 만큼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의사인데요.
하지만 어느날 재벌2세의 갑질로 환자도 잃고 직장도 잃고 인생이 꼬이게 되는데요.
복수를 준비하는 과정은 아직 방송 되지 않았지만 나이제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 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나이제가 있기 까지 일들은 차차 보여줄 듯 합니다.
#망나니, 재벌2세 이재환
극중 이재환은 태강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그룹 상무 인데요. 첫방에서의 그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울 정도의 망나니 이자 사회악이었습니다.
자신의 길을 막는 사람에게 몽둥이를 휘두르고 자신의 권력으로 약한자를 최대한 뭉개버리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돈이면 안되는 일이 없다! 라고 믿고 사는 인물 같았는데요. 나이제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자신의 권력으로 처참히 뭉개버립니다.
이후 필리핀 소지와 투약협의로 3년 형을 받고 감옥으로 이송되던 중 교통사고로 나이제를 만나게 됩니다.
첫방은 나이제와 이재환 두 인물의 이야기로 나이제의 복수의 서막을 알려줍니다. 권나라와 이다인은 첫방에서는 큰비중이 없었지만 차차 나이제의 복수에 어떤 관여를 하게 되는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KBS2TV닥터 프리즈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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