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끝을 향해...결말은?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저는 드라마 중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요. 한번 보면 헤어나올 수가 없는게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도 일일드라마라서 매일매일을 기다리며 하루를 지낸답니다. 일일드라마 답게 출생의 비밀과 막장,욕망 그리고 로맨스까지 모두 갖춘 비밀과 거짓말 인데요.
드라마를 보며서 느낀건 극중 윤도빈(김경남)이 가장 불쌍한게 아닌가란 생각을 해 봅니다. 오랜시간 가족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발등을 찍히고 더구나 친혈육이 아니라니 더 놀라운건 친자식을 부잣집으로 속이고 보내는데요.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오! 마이 ~갓! 입니다. ^^물론 극중에는 각자의 삶에 무게들이 있는데요. 그중 가장 무거운 짐을 진게 윤도빈 같습니다. 드라마는 총120부작인데요. 지난 14일 104회 까지 방송됐습니다.
17일 방송 예고에서는 극중 악역인 신화경(오승아)이 한우정(서해원)에게 당하는 모습이 조금 나왔는데요. 사실 앞으로 악역들이 쭉~ 당하는 일만 남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요. 어찌나 미웠는지 정말 극중 신화경은 올해들어 가장 악질이지 싶었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비밀과 거짓말 화경이 어떻게 당하는지 우리 결말까지 지켜보자고요~다들 아시겠지만 MBC 비밀과 거짓말은 월~금 오후 07시 15분에 방송되고요. 아침 7시50분에도 전날 방송을 재방송 해 준답니다. 참고로 저는 둘다 봅니다... 저녁먹으면서 아침먹으면서..ㅋㅋ그럼 이만!
<사진출처: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