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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 첫방송 줄거리 리뷰 : 김해일 부패의 도시 구담구의 등장 : 배우들의 기대이상의 연기

by 아리송한꿀 2019. 2. 16.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 첫방송 줄거리 리뷰 : 김해일 부패의 도시 구담구의 등장 : 배우들의 기대이상의 연기

새롭게 시작한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 첫방송 되었는데요. 김남길, 이하늬 , 김성균 출연에 시작부터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라서 첫방은 꼭 본방으로 봐야지 했는데요.

 

열혈사제의 시작은 생각보다 더 강렬했습니다. 액션에 CG까지 하나 같이 눈을 즐겁게 했는데요. 역시 예상했던 대로 김남길의 연기는 볼 수록 빠져드는 듯 했습니다.

 

 

김성균의 코믹 연기도 재밌었는데요. 외모와 다르게 몸사리며 사고뭉치 형사인 구대영을 맡았는데 드라마에서 웃음을 담당한 캐릭터라던데 구대영 뿐만 아니라 사실 열혈사제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웃음을 줄수 있는 포인트는 다 있던 것 같습니다.

기대한 것보다 더 좋았던 건 역시 이하늬인데요. 언제부터 였을까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다 어울리는 이하늬 인데요.

이번에는 열혈검사 박경선을 연기 했는데 권력을 따르지만 네편 내편 가리지 않고 미모와 정치력까지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캐릭터 인데요.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화려한 말빨과 깡, 전투력을 지녔다는데요. 첫방에서의 그녀 모습은 딱 박경선 같았습니다.

 

 

 

#열혈사제 김해일 부패의 도시 구담구에 등장

비행청소년에 건달, 양아치, 사기꾼까지 동네의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사세 김해일 인데요. 

폭력사건으로 구속을 피하는 대신 사제의 길을 가게 해준 아버지 같은 이영준 신부에게 가게 됩니다.

새로 정착할 곳은 부패와 비리로 가득한 구담구 인데요. 그곳에서 사고 치지 말고 얌전히 있으려 하지만 주의에서 그를 가만히 두지 않는데요.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그가 무슨 사건으로 사제가 되었는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중간 총격전을 회상하는 것으로 보아 동료를 잃은 아픔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그가 열혈검사 경선과 허당형사 구대영과 공조 수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건이 일어 나는 걸까요?

공식 줄거리에서는 아버지 같은 이영준 신부가 죽게 되어 그 배경을 알아간다고 나왔는데요. 첫방에서는 재개발로 조직폭력배와 부패한 공무원들이 성당을 노리고 있는 데요. 그 일과 관련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첫방송된 열혈사제의 시청률은 13.8%로 높게 나왔는데요. 경쟁 프로가 많은 토요일 방송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SBS열혈사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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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고준 금새록 : 허세 형사와 꼴통 사제의 공조수사 이야기

링크 SBS 첫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 , 움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