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수목드라마 빙의 등장인물 소개 줄거리 :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조한선 :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가 사람의 몸에 빙의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by 아리송한꿀2019.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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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수목드라마 빙의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조한선 :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가 사람의 몸에 빙의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상반기 OCN 기대작 "빙의"의 방송 날짜가 잡혔는데요. 원래 2월 방송으로 알려 졌었는데 3월6일로 편성되었네요.
기대하고 있는 이유는 당연 배우들 때문인데요. 맑은 영혼을 가진 불량 형사 역할에 송새벽,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역한은 고준희가 연기 했습니다.
평소 무서운 영화나 드라마를 못 보는 저로서는 이번 드라마가 달갑지는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기대되는 이유는 배우 송새벽이 풀어가는 코믹함 때문입니다.
거기에 고준희,연정훈,조한선,이원종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데요. 방송 시간도 수,목 밤11시라서 다른 방송과 겹치지 않아 본방을 챙겨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이 드라마의 줄거리는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가 맑은 영혼을 가진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을 만나 사람의 몸에 빙의 되어 범죄를 해결하는 이야기인데요.
공개 된 영상에서는 귀신과 무당은 절대 안믿는 다는 강필성인데요. 그런 그가 귀신을 보는 영매 서정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상상만해도 재밌을 듯합니다.
#기획의도
인간과 영혼, 통했다!
공포의 대상으로만 여겨져온 귀신.
그러나 귀신이라는 단어를 영혼으로 대체한다면,
귀신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지 않을까?
귀신도, 영혼도 그 시작은 모두 '인간'.
이 드라마는 인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공포스러운 존재가 아닌
인간과 함께 소통하며 공존해야 하는 존재로서의 귀신,
혹은 영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영이 맑은 형사 필성 X 영이 강한 영매 서정의 영혼추적 스릴러<빙의>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악귀와의 사투에 뛰어들게 된
불량스럽기 그지없는 외모, 그러나 누구보다 맑은 영의 소유자인
'영이 맑은 불량 형사' 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영매이지만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영이 강한 영매'서정(고주희)
절대악(惡)과의 본격 리매치
20년 전 그놈, 영혼이 살아 움직인다!
20년 전 사형 당한 연쇄살인마의 영혼이 되살아난 지금,
또 다시 세상을 어지럽히려는 사악한 영혼과 맞서는
두 사람의 가장 기막힌 인연이 시작된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강필성 cast.송새벽
<영이 맑은 불량 형사>
"아따,감 잃었네잉. 우리가 언제 팩트만 보고 수사했나?"
신분증을 까기 전까진 누구도 믿지 못하고 종종 범인으로 오해 받는, 그러나 알고 보면 강력계 형사인 남자. 불량스럽기 그지없는 외모와 거친 입담을 자랑하지만 형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인 '촉'하나는 대단하다. 도둑놈,강도,살인범 따위 하나도 무섭지 않은데 벌레와 귀신을 극도로 무서워한다.
그 흔한 공포영화 한번 제대로 본 적도 없고
밤에 잘 땐 환하게 불을 켜고 자는 것도 모자라 TV까지 켜고 잔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특별한 영혼을 가져서일까?
"이런 일 하실 분이 아닌데....거친 일을 하기엔 영혼이 너무 맑아요."
범인 검거 현장에서 처음 만난 영매 서정이 필성에게 건넨 첫마디.
그렇게 서정과 얽히게 된 '영이 맑은'형사 필성은 피비린내 나는 악귀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홍서정 cast.고준희
<영이 강한 영매>
"이 아저씨가 정말! 귀신, 지금도 보이거든요?"
강한 영적 기운을 갖고 태어난 영매.
역적 능력을 숨기고 살려고 몸부림치지만,
아무도 없는데 혼자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등 평범하게 사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말을 많이 하지는 않아도, 발끈하면 촌철살인 화려한 말빨로 상대방을 밟아버리는 등 포스가 남다른 그녀.
그러나 강해보이는 겉모습 뒤에는 친엄마의 소재조차 모른 채 홀로 살아온 진한 외로움이 있다.
엄마인 영매 금조(신 이름)는 딸 서정마저 자신과 같은 운명을 겪을 것을 두려워 해 어린 시절 그녀를 품에서 떠나보냈던 것. 우연한 사건으로 만나게 된 필성을 처음 본 순간 그가 유난히 맑은 영혼을 가졌음을 알고 관심을 갖는다.
특별한 능력을 숨기기 위해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외롭게 살 수밖에 없었던 그녀로선 자신과 같은 영적 기운을 가진 필성에게 마음이 가는 것이 당여한 일일지도...
오수혁 cast.연정훈
<TF그룹 상무>
"이런 개미새끼들...죽어, 죽어! 죽으란 말이야!"
비교적 젊은 나이에 그룹 경영권을 인수받은 재계 서열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 TF그룹의 상무.
일탈과 갑질로 점철된 다른 기업의 2세와는 달리 탁월한 사업수단으로 그룹을 성장시틴다.
사회 소외층 지원 사업, 기부 등 봉사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아 명망이 높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보여지는 것 뿐...
비밀 별장에서 환각 파티를 즐기고 경영방침에 이의를 제기하는 간부들을 청부 폭행하는 등
돈과 권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 말종 그 자체다.
선양우 cast.조한선
<종합병원 외과의사>
종합병원 한울의료원의 장래가 촉망되는 외과의사.
일류대학 출신으로, 탁월한 실력뿐만 아니라 잘생긴 외모와 매너까지 갖췄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인상 덕에 환자와 병원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 외 인물
20년 전의 영혼이 살아 움직인다는게 정말 소름끼치는데요. 영빨과 예리한 감의 공조는 어떤 케미를 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