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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눈이 부시게 첫방 리뷰 줄거리 : 시간을 돌리는 시계 : 한지민 남주혁 그지 배틀 승자는?

by 아리송한꿀 2019.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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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첫방 리뷰 줄거리 : 시간을 되돌리는 시계  : 한지민 남주혁 그지 배틀 승자는?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첫방송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더 신선하다란 느낌을 받았는데요. 시계를 통해 시간을 되돌리지만 자신의 몸은 늙어가는 조금은 색다른 줄거리입니다.

극중 주인공의 이름은 김혜자 인데요. 제작발표회에서는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통해 감흥을 더 받았으면 해서 그렇게 했다고 전했는데요. 

혜자역은 한지민, 김혜자가 연기했는데 첫방에서는 최근 전성기로 돌아간 듯한 한지민의 연기 돋보였는데요. 첫회에는 25살 혜자의 로맨스의 시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되돌리는 시계

5살때 혜자는 모래사장을 걷다 우연히 손목 시계를 줍게되는데요. 시계의 시간을 돌리자 실제로 시간이 되돌아 가는데요.

어린나이에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생각인데요. 실제로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을 혜자는 즐기는 듯합니다. 시험을 망쳤을때 혹은 잠을 더 자고 싶을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되돌아 가면 갈 수록 자신의 몸은 계속 성장하는데요. 또래 아이들 보다 성장이 빨라지는 것이 두려워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첫만남, 운명 같은 우연

혜자는 취준생으로 아나운서가 꿈인데요. 접수는 하지만 매번 떨어지는 신세입니다. 그러던 중 첫사랑인 학교 선배를 보기 위해 MT를 따라가는데 거기서 준하(남주혁)을 만납니다.

준하는 기자 지망생으로 접수하는 곳마다 자신의 방송국으로 오라고 하는 능력자 인데요. 이제 기자가 되기까지 면접만 남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혜자는 잘생긴 준하에게 호감을 갖는데요. 하지만 준하의 뜻밖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이후 혜자의 생각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술자리, 그지 배틀 승자는?

선배의 소개로 성인영화 더빙 알바를 하는 혜자인데요. 안하려 하지만 엄마가 말했던 돈쓰는 사람은 많아도 버는 사람은 없다란 말을 생각하는데요.

결국 더빙 알바를 하고 받은 돈은 엄마를 주는 효녀 혜자입니다. 하지만 자괴감을 느꼈던 걸까요? 혜자는 혼술을 하러 갑니다.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준하와 술을 마시게 되는데요. 누가 더 그지 같나 배틀을 벌이는 두사람입니다. 혜자는 사실 미용실과 자신의 집은 다 빚이라고 말하며 배틀을 시작하는데요.

 

이에 질세라 준하는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엄마는 일찍이 도망가고 아빠는 없는게 났다고 말합니다. 철들고 부터는 알바란 알바는 다 하고 산다고 말합니다.

당연히 승자는 준하인데요. 혜자는 그런 준하를 보며 오열하며 말하는데요. 시간을 돌릴 수 있으면 뭘 하겠냐고 묻습니다.

준하는 고아원에 가더라도 할머니와는 안 산다고 그렇게 할거라고 말하는데요. 듣고 있던 혜자는 자신의 시계를 꺼내 시간을 되돌려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첫방송이 끝이 났는데요. 눈이 부시게는 생각보다 더 코믹하고 생각보다 더 감동적인 드라마 인데요. 2회에는 시계를 돌린 혜자가 늙은 모습의 혜자로 변하면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하루 아침에 늙은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어떨까요?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기대되는 월화드라마 Jtbc 눈이 부시게는 월,화 밤9시30분에 방송됩니다.

<출처:Jtbc 눈이 부시게 방송 캡처>

링크 눈이 부시게 등장인물 소개 : 한지민 김혜자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 주어진 시간을 잃어 버린 여자와 찬란한 순간을 내던진 남자의 시간 이탈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