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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운명과 분노 막방 리뷰 줄거리 : 이민정 주상욱 이기우 소이현 : 마지막 반전! : 구해라 태인준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by 아리송한꿀 2019. 2. 10.

운명과 분노 막방 리뷰 줄거리 : 이민정 주상욱 이기우 소이현 : 마지막 반전! : 구해라 태인준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12월1일 시작한 운명과 분노가 2월9일 까지 총 20부작(40회)로 종영했는데요. 오랜만에 컴백하는 이민정 출연으로 관심있게 봤었는데 화제에 비해 시청률은 저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막방까지 모든 회를 다 봤는데요. 막방에서는 반전도 있어서 약간 놀랐는데요. 4명의 주인공들에 대한 엔딩은 생각했던 대로 끝난 것같아 기분좋았던 것같습니다.

 

 

 

마지막회에서는 구해라가 모든 걸 내려 놓고 태인준을 도와 주는데요. 감옥에 갈 생각으로 말이죠. 하지만 태인준은 그런 해라가 감옥에 가는 건 못보겠나 봅니다.

결국 해라에 관한 증거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미련이 남아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런 모습에서 저는 엔딩은 두사람이 잘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모든 사건을 종결 지을 수 있던 것은 해라의 언니 구현주가 깨어난 것도 있는데요. 오랜시간 식물인간으로 누었던 현주가 일어나면서 자신을 죽이려했던 진범이 누구 인지 밝혀 줍니다.

사실 진범이 성숙과 정호가 아닌 것에 놀랐는데요. 이건 운명과 분노 중 최고의 반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태인준은 구해라를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요. 용서를 한다고 해도 오랜 시간이 필요할 거라고 해라에게 전합니다. 

 

 

 

해라 역시 자신을 절대로 용서하지 말라고 말하는데요.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할 운명이었다고 말이죠. 

그렇게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간 1년 후의 부산인데요. 해라는 언니와 함께 구두공방을 하며 지내는데요. 해라를 잊지 못한 태인준이 해라를 찾아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끝이 납니다.

운명과 분노를 마지막으로 SBS에서는 토요일 두시간 연속 방송되는 주말드라마를 없애고 새로이 금토드라마를 편성했는데요. 그 첫번째 작품으로 "열혈사제"가 2월15일 밤10시 첫방송 된다고 합니다.

<출처:SBS운명과 분노 방송 캡처>

링크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고준 금새록 : 허세 형사와 꼴통 사제의 공조 수사 이야기 feat. 열혈 검사